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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플 스토리 46

[근황] 야생의 헬린이가 종착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야생의 헬린이의 종착역이 얼마남지 않았음이 직감되고 있습니다. ​ ​ 4월 11일 기준 119대의 핸드폰에 활성화가 되어있고 날이 갈수록 이탈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ㅎㅎ 현재 앱의 버전은 1.9.0버전. 제 생각에는 아마 2.5.0 정도가 된다면 비공식 업데이트 종료를 선언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 앱은 계속 살려둘 예정입니다. ​ 처음에 목표로 했었던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 앱을 한번 다운받고 지우더라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렇게라도 모든 분들이 자신의 주변에 얼마나 많은 운동시설이 있는지, 그리고 평소 운동다니던 곳이 등록이 안되어있다면 더 많은 분들이 생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다는 마..

[근황] [야생의 헬린이] 제보를 안해? 그럼 내가 찾아!

안녕하세요. 야생의 헬린이라는 야외 운동시설 정보공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튜디오 태아의 대표 한태희 입니다. 앱을 출시한지 어느것 3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앱에 대해 잘알지도 못했고 정말 많은 것들을 공부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제가 예상했던 저희 프로젝트의 전반기 고객에 대한 분석이 잘못되었단 것을 꺠달았죠ㅠㅠ 저는 사실 자신이 알고있는 운동시설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욕구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많지 않다는 것을 알았어요.. 물론 저희 앱에서 유저들이 운동시설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조금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가능합니다(사진 필수, 이름 적기, 설명 등등...). 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만들어 ..

[정보] 소소한 기획자의 4월 2째주 같이 읽어볼만한 뉴스

여러분은 직장에 출근하면 어떤 툴 부터 먼저 키시나요? 저는 출근하면 회사 메신저, 엑셀과 파워포인트 그리고 피그마를 키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합니다. 엑셀은 QA 시트를 만들거나, 페이지마다 기능정의서 처럼 실무자와 작업을 공유할 때 주로 사용하고, 파워포인트는 주로 메뉴얼 이나 기획보고서를 쓰거나, FRD같은 문서나 작성할 때 만듭니다. 근데 엑셀이야 어차피 데이터 테이블이라 쓰고 보는 것이 짜증나지 툴 자체의 불편함이 없는데, 파워포인트는 정말 사용할 때 마다 곤혹스럽습니다. 기획 문서를 만들다 보면 용량도 늘어나고 한 페이지 안에 여러 개의 와이어프레임을 집어넣는 것도 힘들 구요. 도형을 수정하는 것도 쓰다보면 너무 짜증납니다. 더군다나 한정된 사이즈에 주제를 넣다보니 글이 많아지면 이게 파워포인트를..

[정보] 소소한 기획자의 4월 1째주 같이 읽어볼만한 뉴스

안녕하세요. 소소한 개발자입니다. 지난 주에 글을 올리려 했지만.. 집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ㅠㅠ 손도 대지 못하였습니다. 이사 마치고 인터넷이 5일만에 설치되는 불상사도.. (약정 끝나면 바로 해약 한다 엘지유플러스 이놈들) 여튼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회사에서 QA를 하느냐 정신이 없습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의 QA 담당하시는 분이 꽤나 QA를 매우 정석적으로 하는 터라 큐린이인 저는 정신을 종종 잃고 말아 버립니다. 더군다나 외부 회사랑 동시에 QA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분이 중국분이시고, 해외 물류 플랫폼 개발자는 영국분이 진행합니다. 그래서 화상회의를 하면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가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더욱 더 정신을 자주 잃어버리고 맙니다. 한 프로젝트에 기획자와 QA를 같이 한다..

[정보] 소소한 기획자의 3월 4째주 같이 읽어볼만한 뉴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렛플에 스토리가 새로 생겼네요. 저는 렛플 운영자분이 베타테스트 참여 여부를 물어보셔서 잽싸게 신청을 해서 먼저 써볼 기회가 생겼네요. 근데 잽싸게 신청은 했는데.. 막상 뭘 쓸지 잠시 멘붕을..ㅠㅠ 그렇게 고민하다가 렛플 오시는 분들이 아이티 업계에 많이 계신거 같아, 이 참에 제가 관심있는 업계의 소식이나, 읽어 보고, 생각 해볼만한 아티클을 공유 해볼까 해요.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전 현재 웹 에이전시에서 매일 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와 피그마..기타 등등 툴에 찌들어 사는 그냥 소소한 기획자 입니다. 혹시 '다른 업계의 뉴스를 같이 읽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번에 해당 업계 뉴스도 같이 찾아서 올려 볼게요. 월루도 할 겸 말이죠 1. 엄마..

[노하우]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5 -테크트리 =존버

안녕하세요 개발분투기를 쓰고 있는 문돌입니다. 어느 새 제 똥이 네개가 쌓였습니다. 정성스럽게 차곡차곡 모아둬봅니다. 1편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1 바로가기 2편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2 바로가기 3편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3 바로가기 4편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4 바로가기 두려움을 뚫고 5탄을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 이번 주제는 테크트리 관련된 내용입니다. 테크트리는 문돌이로서의 가장 자신이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 문돌이 말고 모두 나가주세요. 문돌이끼리만 놀아요!!! 제가 겉만 훑는 개발을 하기 때문에, 많은 비약과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 웹 개발을 하기로 결심하다. 개발을 하고 첫 테크트리를 결정하는 것은 죽음과 같은 결심보다는 존버의 정신이 필요하긴 합니다. 한 번 정하면..

[노하우]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4 - 웹 개발이 좋은 점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저는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웹 개발이 다른 개발보다 더 쉬워보인다. html 태그를 배워본적이 있으니까 ㅋ 이미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라는 생각! 1편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1 바로가기 2편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2 바로가기 3편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3 바로가기 웹개발이 다른 개발보다 쉬운 이유는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겠네요. 1. 버전이 많이 바뀌지 않습니다. HTML5가 나온지 한 10년정도 된것 같은데, 물론 자잘한 문법(ES6.타입스크립트... 모르셔도 됩니다)이 바뀌긴 하지만 그냥 기본 문법을 써도 잘 돌아갑니다. 2. 테스트나 실행이 용이하다. 새로고침 누르면 어느정도 반영이 된다. 디바이스 시뮬레이터를 키지 않아도..

[노하우]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3 - 난 빡대가리인가

이번 썸네일은 , 클릭율을 높여보자 GIF로 한번 해봤습니다. ㅎㅎㅎ 1편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1 바로가기 2편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2 바로가기 저번에 말씀드린 건,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다 보면 DB를 알아야 하더라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사실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최종적으로는 웹서버나 DB를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우리모두 괴로운 건 나중에...해도 늦지 않습니다. - 여기서 양보를 좀 해서 , 초반에는 Client(Android/IOS)와 Local DB만 써도 됩니다. - 여기서 더더욱 양보를 하번 , DB가 없는 프로그램을 짜면 됩니다. 여기서 부터 , 여러분들이 머리를 굴리셔야 하는 부분이 옵니다. 내가 원하는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뭔가 어딘가에 데이터를 저장을 하지 않고 만들 수 있는..

[노하우]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2 - 날 빡치게하는 DB

비개발자로서, 개발자가 되는 과정 2편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근본배경 지식 없는 문송이가 작성한 것이어서, 전문가분들이 보시고 분노하시면 안됩니다. 1편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1 바로가기 간만에 또 글을 써보니까, 그간 잃었던 문과로서의 자존감이 다시 생깁니다. (문과생들이여 힘을 줘!!) 너 여기다가 글 쓸정도로 개발잘해? 라고 수준을 물어보신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요"라고 할 자신이 있습니다. 천재 개발자 말고 , 일반적으로 잘 하는 개발자를 구분하는 세가지를 든다고 하면 출처 입력 (주위에서 케이스를 찾는다면) 1. 다룰 수 있는 언어의 범위가 넓고 학습능력이 좋습니다( 자바, c, 파이썬, 등등) 2. 직접 오픈소스를 만들 수 있고, 알고리즘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3. 다양..

[노하우]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1

렛플운영자님이 "스토리"라고 신규로 메뉴 만드셨다고 운좋게 먼저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권한이 생겼네요 운영자님 버그는 잡고 열어주셔야죠 ^^ 같이 테스트하자는 의도였던가 ㅋㅋㅋㅋㅋㅋㅋ 저를 소개를 드리자면 - 문과생 (경영대, 복수전공없음) - 회사 업력 이제 10년차 (IT기업 사업직군, 개발에 1도 손안댐) - 사이드프로젝트로 세상을 바꾸기보다는, 내 수입구조를 바꾸고 싶어하는 1인입니다 - 대학논술을 마지막으로 글을 안쓴지 15년이 되가는 내인생. 저같은 문과생들을 위해서 그냥 제가 개발을 어떻게 공부했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 썰을 한번 풀어보려고 해요. 코포자(코딩포기자)를 한명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좋겠네요. 선생님 , 개발을 하고 싶어요. 문송하는데 지쳤어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코딩 배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