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프로젝트의 가벼운 시작, 렛플

나를 위한, 그리고 나만의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을 렛플에서 시작해보세요.

스터디도 하고
스타벅스 커피도 받자!
자세히보기

렛플 스토리/노하우

[노하우] 비개발자의 개발 분투기 #5 -테크트리 =존버

렛플 official 2021. 12. 13. 12:16

 

안녕하세요 개발분투기를 쓰고 있는 문돌입니다.

어느 새 제 똥이 네개가 쌓였습니다. 정성스럽게 차곡차곡 모아둬봅니다.

 

 

두려움을 뚫고 5탄을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 이번 주제는 테크트리 관련된 내용입니다.

 

테크트리는 문돌이로서의 가장 자신이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 문돌이 말고 모두 나가주세요.

문돌이끼리만 놀아요!!!

제가 겉만 훑는 개발을 하기 때문에, 많은 비약과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 웹 개발을 하기로 결심하다.

 

개발을 하고 첫 테크트리를 결정하는 것은 죽음과 같은 결심보다는 존버의 정신이 필요하긴 합니다.

한 번 정하면, 사실 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10년간 java만 했다 이런분들 계시잖아요

내가 편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아래는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설명하지 않을게요 ....잘 몰라서요..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지표

 

 

저에게는 웹개발하는데 있어서 두가지 선택 가능한 옵션이 있었습니다.

뒤에 돌아가는 부분(서버 - 백엔드 단)을 뭐로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에 가까울 수도 있는데요

( 자바와 C는 평생 쳐다도 안 볼거예요. ㅋㅋㅋㅋㅋ )

 

웹이기 때문에 기본 : HTML + CSS + Javascript 이렇게는 무조건 아셔야 합니다.

 

HTML : <html><body><title> 이런 문법

CSS : 각 요소별로 스타일을 지정해주는 , 색깔 보라색, 크기 14px 이런것지정합니다.

Javascript : 뭔가 움직을 주거나 , 생동감있게 표현하는 로직을 담당하는 부분

프론트엔드 :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부분 (app, browser)

백엔드 : 사용자에게 안 보여지는 부분 (서버, Datebase)

 

 

 

두가지 선택 가능한 옵션

 

1. 자바스크립트를 메인 ( Frontend : HTML+CSS+Javascript, Backend: Javascript , DB : Mysql)

- 한창 Node.js라고 백엔드자체도 자바스크립트로 만드는 게 수면위로 떠오르는 시즌이었습니다

- 구글이 만든 자바스크립트 엔진 뭐시기를 써서 가볍고 빠르다...

- 책도 서서히 나와있었습니다. 한글로 된 블로그도 좀 있는 것 같고

 

2. 파이썬을 메인 ( Frontend : HTML+CSS+JAVASCRIPT , Backend : 파이썬 )

- 한창 알파고 뜰 때여서 , 파이썬도 조금 대세에 올라오던 시즌이었습니다.

- 인공지능 할때 파이썬 많이 쓴다카더라....뭐 이런 썰들 있었어요.

- 정보를 찾기는 쉽지는 않았습니다. 뭐 배워두면 엄청 써먹을 게 많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1번을 선택합니다. 1번을 선택한 이유는 더이상 공부 범위를 넓히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 어차피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해야하는데 , 파이썬까지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 조그만 거라도 해보자라는 마음이 강했어서, 범위를 좁히자는 것이 제 선택이었습니다.

- 그 이외에 파이썬이 발전가능성이 있다.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 사실 DB((mysql, postgre....)도 공부해야 되서 공부량이 어마어마했죠.

 

내가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범위를 줄여놓는것이 사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와서 파이썬도 공부해보면, 파이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파이썬의 장고를 보자면 나의 모든 삽질을 장고가 다 해결해 준 것 같습니다. DB의 SQL도 몰라도 됩니다. 장고가 해줍니다.

한번 파이썬에 빠진자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말 쉽게 해보고싶다면 파이썬도 좋은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선택을 했으니 존버할 시간입니다. 처음 목표를 설정합니다.

앱으로 만들지 못했던 , 계산기를 웹으로 만들자 !!!

 

옛날에 만든 코드를 한번 찾아봐야해서, 다음엔 꼭 저의 첫 사이드프로젝트를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