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프로젝트의 가벼운 시작, 렛플

나를 위한, 그리고 나만의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을 렛플에서 시작해보세요.

스터디도 하고
스타벅스 커피도 받자!
자세히보기

렛플 스토리/IT정보

[정보] NFT에 대해 알아보자 2탄 (이걸 산다고?!)

렛플 official 2022. 2. 4. 11:02

 

 

이전에 블록체인과 NFT에 간략하게 배경을 살펴봤습니다.

설날에 너무 글쓰기 싫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정신차리고 2탄을 쓰는 중입니다.

1탄은 아래 UR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FT에 대해 알아보자 1탄 (a.k.a 돈복사)


- NFT 
:
  고유한 해시값을 이용하여 , 이를 자산이나 저작권의 유일성을 보증하고 이를 언제나 조회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저작권 검증/거래 플랫폼으로서의 블록체인

 

 

1. NFT에 열광하는 사유(관계자 바이 관계자)

 

 - 블록체인 산업관계자 ( 쓰레기 아님 인증)

지금까지 블록체인으로 해결된것이 하나도 없는데, 이건 정말로 해결되지 못했던(저작권이슈)를 건드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온라인내에서 불투명하게 유통되고 있는 저작권의 경우,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블록체인이 항상 환경파괴한다고만 엄청 욕을 먹었는데, 난 가치가 있다구 ㅋㅋㅋㅋㅋ

 

   




 - 레거시 산업 관계자 (엔터테인먼트 / 브랜드 등 - 돈이 무한복사된다.) 

NFT라고 나와있는 품질 그지(?) 같은 것들이 하나당 10억 넘게 팔립니다.

이게 크립토펑크와 이더락인데 , 이런 2D 그래픽을 하나에 10억씩 삽니다. 

이상한 미친놈들이 마구마구 사고 지들끼리 교환하고 이럽니다. (욕나오지 않습니까?)

 

 

 

 

 

2. 누가  NFT를 비싸게 주고 사느냐?

 

아래는 크립토펑크 구매한 사용자입니다. 딱 봐도 들어본 이름들 아닙니까?

 

 

플렉스 좋아하는 가수들이나, 블록체인계의 유명인들 , 아님 돈 많아보이는 창업가, 아니면 이슈화를 노리는 기업들

구매가격만 들어봤을 때는 살만한 사람들이 사는 겁니다. 

아래 분들은 사실 실물에서 쓸 돈이 넘쳐나기 때문에 , 가상재화로 돈을 소비하고 있는 분들이라고 봐야하는겁니다.

 

NFT가 대중화되었다고 보기에는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너무 허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3. 이전에는 왜 NFT가 없었는데?

이전에는 유일무이한 값이 Transaction ID밖에 없었습니다. 컨텐츠의 유일값을 증명하는 값이 이더리움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고유식별자와 메타데이터를 블록체인에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 NFT라는 개념이 등장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5년도에 처음 주장된 개념입니다.
아래보시면 ERC-721부터 , NFT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규약이 생긴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고유 식별자 : 파일의 고유성을 표식
   - 메타 데이터 : 파일의 속성을 설명 ( 작품명, 작품 세부 내역, 계약 조건, 미디어링크 등) 
   - 미디어 파일 :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에 대용량 데이터를 업로드할 경우 수수료 비용, 즉 가스비(gas fees)가

상당하기 때문에 NFT 토큰 자체는 블록체인상 온라인(on-chain)으로 저장되고, 연계된 미디어파일(디지털 콘텐츠)과 메타데이터는 오프체인(off-chain)으로 저장되는 경우가 많다.
오프체인 저장 장소로는 중앙화된 서버나 아마존 웹 서비스(AWS)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그리고 탈중앙화 분산형 저장 파일 시스템인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등이 있다. 

 

 

규약 설명
ERC
  •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표준규약
  • 이더리움블록체인의 스마트컨트렉트를 위한 약속
  • 현존하는 대부분의 코인, 토큰들이 ERC-20규격을 따름
ERC-20
  • 대체 가능한 자산 / 모든 토큰을 동일한 가치 정의, 거래가 가능
  • 예) 게임의 게임머니(화폐) 작은 단위로 쪼개질 수 있음
  • 현재 19만개의 ERC-20토큰이 존재 (2020년기준)
ERC-721
  • 대체 불가능한 자산 Non-Fungibles / 일반적 거래가 어려움, 경매를 통해 거래
  • 예)게임의 아이템(크립토키티), 골동품 등
  • 유일무이한것, 작은 단위로 쪼갤수 없음 / 현재 1676개의 ERC-721토큰 존재
ERC-1155
  • 대체가능 아이템 ERC-20, 대체불가능 아이템(ERC-721)의 혼합거래 가능
  • 한번의 트랜젝션에 여러개의 토큰을 전송 / ERC-20과 호환되지 않음
  • 엔진 월렛 ERC-20,721,1155를 지원

 

 

 

4. 그래서 Legacy 산업관계자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데? 

억소리 나게 팔리는 NFT 제품을 보니까, 산업 관계자들이 계산했을 때 매출 사이즈가 나오는거죠.

갑자기 2010년 1Q부터 ,기존 대비 2배이상 성장된 것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지같은 퀄리티도 10억 이상에 팔리고 무한복사가 되는데, 우리의 브랜드나 스타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NFT로 묶어서 무한 복사를 하면 , 돈이 무한 복사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죠.

 

그러나 전통기업은 IT 기술 역량이 없고 돈만 많죠. 지금 쩐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메타버스 NFT'로 270억원 벌었다

두나무, 'BTS' 하이브와 '글로벌 NFT 플랫폼' 만든다

나이키, NFT 신다…메타버스 플랫폼 'RTFKT' 인수


아래는 AR을 이용한 가상재화를 디자인하여 판매하는 Rtfkt 라는 회사입니다. 

나이키에서 인수해서 더욱 유명해 졌는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영상이나 기사를 좀 찾아보시면 , 나이키나 아이다스가 꿈꾸는 신규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단순히 저작권을 떠나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되면서 게임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거나 등의 개념이 상당히 재밌더라구요.


 

5. NFT 잘 될까? 

잘 모르겠어요 사실 . 코인 가격도 못 맞추는 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될지 안될지 말하는 건 조금 이상한 것 같구요.

다만 말씀드린대로, 블록체인에서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100억주고 2D 그래픽 사는 건 그냥 부자들의 돈장난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위의 것들은 코인 가격이 확 떨어지면, 아마 사람들이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죠. 

 

다만  온/오프라인이 믹스되면서, 내가 오프라인에 산 무언가를,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이 된다면 

혹은 온라인에 산 무언가가 오프라인으로 다시 만져볼 수 있다면

 

나에게 유일무이한 저작권을 이전해준다면 이건 확실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입니다.

 

 

https://letspl.me/story/105

 

렛플 │ NFT에 대해 알아보자 2탄 (이걸 산다고?!) 스토리 읽어보세요 | 사이드프로젝트

이전에 블록체인과 NFT에 간략하게 배경을 살펴봤습니다.설날에 너무 글쓰기 싫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정신차리고 2탄을 쓰는 중입니다.1탄은 아래 UR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

letspl.me